우리은행 11% 데일리 워킹 적금 출시

얼마 전 하나은행에서 best 11% 적금이 출시가 돼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. 이번엔 우리은행에서 11%짜리 데일리 워킹 적금이 출시되어 사전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. 하나은행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우리은행 11% 데일리 워킹 적금

우리은행에서 출시된 데일리 워킹 적금은 매일 1만보 이상을 걸으면 최고 11%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. 12월 7일 출시 예정이며 12월 4일까지 사전 신청한 분 중 10만 명을 추첨하여 가입신청을 받습니다. 이상품은 만보기를 통해 매일 1만 보 이상 걷는 미션에 성공한 것이 확인되면 기본금리 1%에 우대금리 10%를 줍니다.

우대금리를 받기위한 조건

• 매일 1만보 이상 걷기
• 우리 WON뱅킹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미션 성공을 누름

상품설명

• 하루최대 적립 가능금액은 1만 원입니다.(월 30만 원)
• 가입기간은 6개월입니다.
• 기본금리는 1%입니다.

사전 신청방법

• 11월 22일 오후 5시부터 12월 4일까지 우리 WON뱅킹에서 가입하면 됩니다.
• 10만 명을 추첨으로 고객을 선정합니다.
• 선정이 되면 12월 6일 가입 코드를 받아 7일부터 적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.

11% 데일리 워킹 적금 미리 찜하자

• 우리은행은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서 이벤트도 진행을 합니다. 
• 사전 모집기간 동안 매일 1명씩을 추첨해서 총 13명에게 '애플 워킹 세트'를 제공합니다.
• 해당 이벤트를 지인과 공유를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합니다.

하나은행 11% 상품과는 다르다

하나은행 11% 상품은 특별우대금리 적용이 월드컵과 관련이 있습니다. 대한민국 대표님이 16강이나 8강에 진출하면 연 3.2%를 적용하고 4강 진출 시 연 7.7%를 적용하게 됩니다. 

최대 가입금액이 20만 원을 우대금리를 다 받는다고 가정하면 32,000원 정도 이자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상품이 출시가 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한 상품이기도 합니다.

이번 우리은행 11% 데일리 워킹 적금도 최대 30만 원 적립을 하고 11%를 적용받는다고 하더라도 세후 49,000원 정도의 이자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별 차이가 없이 보이는데요. 이번 상품은 어떤 반응이 나올지 지켜봐야 겠습니다.